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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은행-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비대면 금융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해 매출관리 플랫폼 ‘캐시노트’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와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과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전용 금융상품 개발 및 어플리케이션 연계 등을 거쳐 캐시노트 플랫폼을 이용하는 65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상품 제휴 서비스를 4분기 중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금융’과 ‘데이터 경제’의 연계로 마이데이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소상공인 금융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빅데이터 공유 및 데이터 융합 개발, 데이터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금융그룹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1기 기업으로 전국 65만개 사업장에서 쓰이는 국내 최대 종합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캐시노트는 사용자가 카카오톡만으로 카드매출, 배달앱 매출, 현금영수증 및 세금계산서 내역 등을 관리 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23 10:53
경제

신한은행, 소상공인 퀵 정산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배달대행 서비스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로지올과 매출관리 전문기업인 마이앨리와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및 자금 관리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퀵(Quick) 정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소상공인 퀵 정산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영세 소상공인의 단기 유동성 자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소상공인이 배달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최대 20일 후에 받을 수 있는 매출 대금을 매출 발생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해 대금회수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특히 기존에 선정산을 받기 위해서는 가맹점의 매출채권을 담보로 잡아야만 했던 것과는 달리 무담보로 ‘신한 퀵정산 전용통장’을 이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었다. 서비스 신청은 영업점 방문 없이 신한 쏠비즈(SOL Biz) 앱에서 전용 통장을 만들 수 있으며 ‘생각대로’ 대리점 직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서비스 가입 신청을 받아 소상공인의 업무 편의성도 크게 개선시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영세 소상공인의 단기 자금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제휴 기업과 함께 가맹점 매출 데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골목상권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05 14:18
경제

우리은행,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소상공인 매출관리 플랫폼 개발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금융그룹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1기 기업으로 전국 55만개 사업장에서 쓰이는 종합경영관리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캐시노트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만으로 카드매출 및 배달앱 매출, 현금영수증 및 세금계산서 내역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 관련 정책금융상품을 캐시노트 전면배너 등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홍보한다. 양사는 금융데이터와 카드매출 데이터를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결합하고,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전용 비대면 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22 14:15
연예

더진국 "주방장 필요 없는 국밥 프랜차이즈 제시"

수육국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더진국’이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와 조리가 쉽고 리스크가 적은 국밥 전문 프랜차이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국밥은 최근 창업아이템으로서, 빠르고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기호에 부응하면서 메뉴 회전율과 저렴한 가격으로 20~3대부터 중장년층까지의 선호가 이어지면서 안정적 매출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1년 런칭한 더진국은 깔끔한 매장분위기와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는 조리방식, 깊은 맛의 국밥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별성 있는 콘셉트와 본사의 탄탄한 시스템, 그리고 지속적인 성장성을 갖춘 가성비 좋은 창업아이템이라고 밝혔다. (주) 섬김과나눔의 수육국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더진국은 ,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최 등 다양한 기관에서 수상 및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슈퍼바이저의 노하우 공유 더진국은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CK(Central Kitchen) 공장에서 특허 받은 기술로 우려내는 육수와 체계적인 재고관리 시스템, 트렌드와 대중성을 반영한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해 쉬운 요식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매장관리 및 매출관리 등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한 현장 경험 2년 이상의 슈퍼바이저를 통해 가맹점의 매출 상황을 포함한 운영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회사측에서는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 처음 창업을 시작한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해소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특허 받은 육수, 주방장이 없이도 조리 가능 더진국은 가장 큰 차별성으로 특허 받은 육수로, 사골 육수의 제조방법 특허, 홍차를 이용한 국밥 특허 등 10가지가 넘는 천연재료로 맛을 내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맛을 위해 돼지 내장이나 머릿고기가 아닌 육질이 좋은 돼지 목전지와 목살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이에 고기가 부드럽고 쫄깃하며, 국밥에 들어가는 고기 양도 100g으로 푸짐한 한 끼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음식 주문 후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약 3분정도 소요되며, 식사 시간도 짧은 편으로 1시간에 3번 정도 테이블 회전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매장 크기에 비하여 뛰어난 매출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메뉴 조리가 또한 매우 간단해 누구나 조리할 수 있다. 반 조리 상태의 원재료를 자체 생산 공장에서 40인분씩 파우치로 포장, 각 가맹점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에 국밥의 경우 3분이면 조리가 완성되며 주방장 없이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섬김과나눔 손석우 대표는 “더진국은 체계화된 매뉴얼과 차별화된 맛을 통해 쉬운 운영이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밥 시장에서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과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승한기자 이승한기자 2018.02.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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